항상 아기 같던 강아지가 어느새 나이가 들어 귀도 잘 들리지 않는 날이 오겠죠?사람도 나이가 들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치매에 걸릴 수 있듯이 우리 반려견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오늘은 노견을 보호하고 있는 반려견의 가족이라면 꼭 알아야 할 반려견의 치매 증상과 원인,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개 치매
치매는 뇌 기능이 손상됨에 따라 인지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치매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고령견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치매는 보통 6세 이후에 발병하며, 10세가 지나면 발병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세 이상 개는 30% 이상이 인지기능 문제가 생기고, 15세 이상은 50% 이상이 치매를 앓거나 인지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2. 개의 치매 증상
첫 번째는 강아지 소변 실수 증상입니다.
평소 배변판에 오줌을 자주 누던 강아지가 갑자기 잠자리, 다른 곳에서 소변을 보거나 반복적으로 배변 실수를 하는 것은 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살펴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강아지의 방향감각 상실입니다.
한 곳을 빙빙 도는 강아지 서클 증상, 살던 집에서도 헤매거나 화장실 등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인지장애로 눈앞의 가구 등을 피할 수 없고 몸에 상처, 멍 등이 잘 듭니다.
세 번째는 식욕의 변화입니다.
개가 식욕이 저하되어 밥을 거부하거나 식욕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밥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계속 먹어서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넷째, 수면 시간의 변화입니다.
모든 강아지가 그렇지는 않지만 보통 낮과 밤이 바뀌며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서성거리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밤방도는 개의 서클링 증상 혹은 계속 짖는 행동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격이 변화합니다.
활발하고 발랄한 강아지가 무기력하고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주인을 모르게 으르렁거리거나 무서워하며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3. 개 치매의 원인치매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에서 신경전달 물집이 결핍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나 염증반응 등이 있으며 대부분 노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치매는 치료방법이 없는 증후군이지만 빨리 발견하면 식단, 운동관리, 약물치료 등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개 치매 예방치매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노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질 좋은 식사와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일 같은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곳에도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남은 치매 예방을 위해 반려견 항산화제 영양제를 꾸준히 지급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이나 노즈워크 장난감도 자주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반려견 보호자들이 반려견 서클링 등 눈에 띄는 증상이 보이지 않을 때는 치매를 인정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이긴 하지만 관리를 하면 조금 더 병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개 치매 증상을 보이면 서둘러 병원에 가보세요.#개 치매 증상 #노견 #강아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