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찢고 립스틱으로 멍

방송인 현영은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와 슈퍼모델다운 높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 가수 등 모든 프로그램이나 광고에 등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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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승연, 박시연과 함께 무혐의로 기소돼 상대적으로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았고, 투약 횟수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최소한의 벌금만 받는 수준으로 끝났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녀는 한동안 자급 자족했지만 더 이상 과거에 가졌던 폭 넓은 인기를 누리지 못합니다.

한편, 현영은 데뷔 초 지구탐사단에 등장해 어색한 사건에 연루됐다.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현영이 자신을 성추행한 챌린지 지구탐정대 경찰을 고발했다.

당시 오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수영이나 제법 어려운 촬영 장면이 많았다.

그러나 서울에서 논의된 것과는 달리 현영은 주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B. 수영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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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PD는 현영을 심하게 꾸짖는 등 촬영장 분위기가 무거워졌다고 전했다.

촬영 후 현영을 풀어주기 위한 간단한 회식을 마친 후 PD는 현영을 자신의 방으로 에스코트했다.


현영 측은 호텔 로비에서 맥주를 ​​마신 뒤 어두운 심정으로 자신의 방까지 따라갔다고 주장했지만, PD는 다음날 출국 준비 등 약속을 알리기 위해 뒤늦게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현영은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 양 팔의 멍과 찢어진 원피스 상의 등 증거 사진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PD는 억울함과 무죄를 주장했지만 증거에 따라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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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PD는 “철저히 조작된 증거로 당시에는 제 결백을 입증할 수 없었다.

할 수 없다.

하지만 무고를 없애고 최소한의 인간적 자존심이라도 찾고 싶다.


PD에 따르면 촬영 후 현영의 연기력과 현장 활동 정도가 너무 저조해 지상파 외주로 공개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였다.

이에 현영에게 배우의 부족한 콘텐츠로 인해 제작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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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소속사와 현영의 감정이 뒤틀려 PD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현영 전 소속사 직원 J씨의 양심 자백으로 현영의 증거자료도 현영이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J씨는 멍과 찢어진 드레스는 모두 현영이 만든 것이고, 팔뚝과 가슴의 멍도 현영이 립스틱으로 그려 멍처럼 보이도록 한 뒤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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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과 J씨의 증언을 통해 현영에게 정신적 피해 1억3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는 PD는 “당시 나는 현영의 무고죄로 무고죄를 받고 투옥됐다”고 주장했다.

증거 수집 및 위자료 수사 .


그러나 PD가 현영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은 10년여 간의 싸움 끝에 “이 사건 증거가 조작됐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은 현영을 성폭행한 혐의로 10년 전 실형을 선고받은 정모씨가 뒤늦게 현영이 사건의 증거를 조작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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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의 소속사 측은 “루머와 이름이 거론되는 게 달갑지 않은데 뿌듯했던 것으로 밝혀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영의 소속사 측은 “당시 판결문은 증거인멸이 ​​아닌 술에 취한 상태에서 혼자 여자배우의 방에 들어간 혐의가 유죄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증거조작을 뒷받침할 목격자와 정황이 있었지만 결국 PD의 범행을 폭로하지 못하고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