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


1. 서울대학교 명상의 숲

관악구 서울대학교 내부 명상의 숲은 벚꽃과 각종 식물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명상의 숲은 서울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휴식과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것은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나무, 식물 및 물고기의 집입니다.

도심 속에서도 녹음이 우거져 있고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있어 조용히 서울대학교를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명상의 숲은 아름다운 광경이다.

봄내음과 노란 벚꽃 그리고 지저귀는 새소리가 어우러져 산책하기 아주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봄에는 학교 주변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명상의 숲을 찾는다.

2. 대림포레스트

대림숲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대림공원으로 면적은 약 21만㎡이다.

2014년 개장한 대도시 한복판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태공원입니다.

봄에는 대림숲 내 자연체험마을이라는 벚꽃길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의 벚꽃이 활짝 피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봄뿐만 아니라 계절별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존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단풍길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아이스 링크가 열려 스케이트를 탈 수 있습니다.

3. 한양도성

한양도성은 1396년부터 18세기까지 조선왕조의 수도와 국방을 지키기 위해 축조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둘러싼 외벽입니다.

한양도성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성을 비롯해 총 18문, 4문, 4개의 왕릉이 있다.

봄이면 한양도성 안에 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남산성 황토종궁과 만성루에는 수많은 벚꽃이 만발해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힌다.

벚꽃을 보러 온 관람객들은 황토종궁과 만성루에서 벚꽃을 감상한 뒤 남산타워나 남산서울바이크를 이용해 남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벚꽃축제를 비롯해 한양도성 내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벚꽃축제 기간 남산성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축제가 열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4. 둔촌 선사유적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둔촌유적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중요한 유적지이다.

특히 산성성으로 알려진 성곽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유적을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봄이면 둔촌유적지 청계천과 청계천 유역을 따라 만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둔촌유적지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각종 행사와 공연, 전통시장 등이 열려 많은 인파가 몰린다.

둔촌유적지 내에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등산로와 각종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산성길은 둔촌의 유적지를 일주할 수 있는 6.7km 코스로 벚꽃을 감상하며 걷기에 아주 적합한 코스이다.

5. 마곡천

마곡천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김포시를 잇는 큰 강으로 서울에서 가장 긴 강 ​​중 하나이다.

서울시는 2007년 마곡강유역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마곡강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생태여가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곡천은 봄이 되면 많은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마곡천 중간에 있는 마곡천 벚꽃길은 벚꽃길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강 주변에는 마곡천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 내에는 많은 벚꽃이 심어져 있어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양시설이 있어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봄 마곡천 벚꽃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통시장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마곡천 벚꽃축제 기간에는 마곡천을 따라 한강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인 마곡호수공원과 마곡교가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6. 서래섬

서래도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과 이촌동 사이에 위치한 한강변의 섬이다.

이른 봄이면 서래섬은 수많은 벚꽃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서래도는 조선시대부터 노량진 소불초에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지로 사용되었습니다.

한강을 중심으로 어업문화가 정착된 이후 서래섬은 인기 관광지가 되었다.

봄에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서래도 길가에는 하얗고 연분홍빛 벚꽃이 활짝 피어 이른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서래도 주변에는 조용한 등산로와 공원이 많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봄은 물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드는 서래섬의 풍경을, 여름에는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있다.

서래섬은 한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7. 개화산국립공원

개화산국립공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양천구의 경계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개화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공원이다.

역사유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봄철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원내에는 총 3곳의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는 개화2교입니다.

개화2교는 한강과 연결되는 경의중앙선의 철교로 경의중앙선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봄에는 개화산국립공원 주변 일대에서 가장 일찍 벚꽃이 만발하며, 개화2교에서 700m 도로 건너편 중앙이 하얀 벚꽃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풍광을 이룬다.

이 밖에도 개화산관리사무소와 개화산 이모마을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개화산 관리사무소는 개화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여 꽃구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모마을은 개화산 자전거길 중간에 위치하여 벚꽃뿐만 아니라 마을 자체가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가지고 있다.

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개화산국립공원을 찾습니다.

벚꽃은 보통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만개하는데 개화산국립공원에서는 벚꽃이 만개하는 날이면 매일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