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아 어린이 다래끼 수술 상세리뷰(영대병원 추천 안과 잘보는 교수, 무수면마취)
안녕하세요… 다래끼 때문에 고생하다보니 블로그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잇님들의 포스팅을 보는 즐거움을 잃고 사는 중.. 오늘은 결국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엄마 때문에 ‘다래끼에 내용물까지’ 여러개 생겨서 끝까지 가서 다래끼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
. ‘우리 두번째 영남대병원 안센터까지 가서’다.
‘렉제기’ 시술한 상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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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을 가게 된 이유, 그리고 영남대학교병원 안센터
대학병원을 가게 된 이유, 그리고 영남대학교병원 안센터
오른쪽 눈이 부었어요처음 눈 밑 다래끼를 시작했을 때는 눈 밑이 조금 붓고 빨개진 상태에서 대구에서 유명한 안과(현대안과)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았고 붓기도 가라앉아 진료를 많이 받았는데.여행갔을때 더 심해졌어요관리도중 저의 몇가지 실수때문에 (이건 길어서 따로 올려봅니다) 증상이 더 심해졌고 항생제를 사용하는 속도보다 염증이 생기는 속도가 빨라져 다래끼가 주변에 퍼지게 되었고..다래끼가 두세 개 생기고 고름이 심하게 났어요. 눈을 부릅뜨면 속도 노랗고 여드름처럼 부어있는 것도 받고 속도 받는 것도 있고 둘다.
. 저거든요.병원에서도 이 정도가 되면 곪아 버립니다만, 너무 어려서 시술이 어렵습니다(두 번째가 35개월 4세입니다). 아이가 움직이고 협조하지 못하면 눈이 오기 때문에 위험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면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현대안과에서는 권하지 않았습니다).저는 수면마취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둘째가 26개월쯤 키즈카페에서 다쳐서 눈이 찢어져 경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어쩔 수 없이 ‘수면마취’를 한 적이 있어요..그때 수술후 마취가 풀렸는데 입술은 파래지고 물토하기도 하고 몸도 너무 차가워서.. 아이는 머리가 반정도 빠졌는데 간호사 선생님은 억지로라도 깨우라고 해서.. 그날은 생각만해도 지옥같아요..다시는 경험하고싶지않아요(그때는 저혼자서 여러가지 생각했어요) 이대로는 안되는거 아닌가..(울음) 그래도 원래 마취가 풀리면 그렇대요)가던 안과병원에서는 주사를 맞은 후 약물치료를 좀 더 하자고 해서 서두르는 우리는 아이가 너무 심해서 이대로 내버려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고 수면, 전신마취는 할 수 없고.. 그래서 찾은 영남대병원 눈센터 ‘송준혁 교수님’, 원래 대구에서 영남대병원 안과가 유명하대요 그리고 그중 송준혁 교수님께서 눈도 잘 봐달라고 아이 수면마취도 안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그날 예약을 했습니다 (정말 잘 한 선택)대구영남대학교병원 안과예약, 방문대기영남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아래 링크에서 예약하다영남대학교 행복한 웃음이 이어지도록 영남대학교병원이 함께 합니다.
naver.me초진은 인터넷 비회원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전화가 와서 예약을 해주는 시스템인데 전화했더니 송준혁 교수는 “월, 목 진료를 받고 9월 말 예약이 가능하대요. (3주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 마침 그날이 월요일이라 오늘 예약하지 않고 방문 대기는 안 되냐고 물었더니 그 과에 따로 연락을 해서 문의하라”는 답변을 바로 안센터에 연락했더니 3시까지 오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고 반드시 의뢰서를 받아오라고 안내된 그 길에서 의뢰서를 받고 영대병원에서 당일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사람이 너무 많아 마스크 꼭 쓰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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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실에 환자만 100명은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다치니까 통로를 막지 말라고 안내방송’까지 나오고, 길이 막혀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스크를 꼭 써야 했어요.미래에 다가올줄도 모른채 밝게 본인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가지고 노는 둘째 아이TT총 대기시간 1시간 미만 시술 직전 모습소아과에서 단련되어서 그런지..^^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검사받는 사람들때문에 사람들이 많아보이고 진료대기는 기다리기만 했어요!
(평일 월요일 오후기준)너무 즐거웠던 아들이야수술 직전의 모습입니다.
고름이 많이 있잖아요..실제로보니 사진보다 심했어요(´;ω;))수술 직전의 모습입니다.
고름이 많이 있잖아요..실제로보니 사진보다 심했어요(´;ω;))순식간에 끝난 안쪽, 다래끼수술(시술) 후기교수가 보기에 심해서 찌르는 수밖에 없다고 하셔서 다른 말도 없이 간호사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옆 침대에 아이를 재우고 주신 내가 손가락을 헤아리는 놀이를 하면서 긴장을 풀어 주고 다행히 누워서 있을 때까지 울지 않았습니다(뭔가 이상한 것은 느끼지 않습니다엄마가 무릎을 잡고 간호사 선생님들이 몸을 지탱하고 주었습니다(따로 이불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마취 크림과 일지 없이 그대로 바~로 그만 들어갔습니다(마취 크림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다래끼 피부를 표에 편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곰의 부분에 작은 점처럼 흔적이 보였습니다크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잠시 후 흉터가 남는지 후기 사진 업데이트하고 봅니다) 터질 듯이 우는 소리에 마음이 아팠지만..수면 마취를 하지 않기로 한 이상 겪어야 할 일이니..다행히도 정말 금방 끝났어요 아프다니 너무 하지 않고” 무서워”라고 자주 말해서 있었으므로 더욱 마음이 아팠지요 내가 피를 꽉 누르며 지혈하고 들어 간호사 선생님이 안약과 사후 처리를 들었다 멍이 들어 같이 부풀어 보일지도 모릅니다만 안으로 고름을 짜냈다 합니다수술 후 우리 아이는극명한 전후 사진 어른인 저도 눈을 뜨면 아파서 못할 것 같은데..36개월도 안 된 이야기가.. 얼마나 아팠을까요?시술후 30분동안은 계속 아프거나 아팠던것 같아요..우유를 마셔도 아프다고 울고 다시 금방 그치고돌아오는 길에 완전히 키웠다가 집에 와서도 1시간 정도 잔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서는 아프다는 말도 전혀 하지 않고 완전히 원래 컨디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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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완전히 키웠다가 집에 와서도 1시간 정도 잔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서는 아프다는 말도 전혀 하지 않고 완전히 원래 컨디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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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를 열었더니 이렇게 멍이 들었어요 겉에 흉터약 조심해서 발라줬어요.(눈에 들어오지 않게)자다가 혹시 만질까봐 거즈 두 개로 안대를 썼어요다래끼 두개도 많이 가라앉았네요..☆가장 소중한 눈찜질 잘하시고☆(상처에 물들어버리면 안좋으니까 눈찜질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안약, 연고, 잘 발라주시고 항생제, 제시간에 잘 먹이면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활짝 아픈일이나 부작용없이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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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언어를 확인해 주세요.수술 일주일 뒤 모습의 멍은 아직 빠질 것 같지 않아요. 딱지도 있어요!
교수님이 한달뒤로 길어져서 계속 업데이트 해볼게요^0^수술 일주일 뒤 모습의 멍은 아직 빠질 것 같지 않아요. 딱지도 있어요!
교수님이 한달뒤로 길어져서 계속 업데이트 해볼게요^0^수술 일주일 뒤 모습의 멍은 아직 빠질 것 같지 않아요. 딱지도 있어요!
교수님이 한달뒤로 길어져서 계속 업데이트 해볼게요^0^사실 시술없이 자연치유되는게 제일 좋아요!
수술예약을 잡아놓고 하루전에 폭발해서 안하신분들도 계신대요(부럽다.
.). 그래도 더 심해지면 결심을 하셔야해요 계속 자연치유만 믿고 집에 계세요.. 저처럼 후회할지도 몰라요 이대로 다래끼 시술을 하면 아이가 아파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고 앞으로 병원을 무서워할수도 있고.. 평생 트라우마가 되지 않을까..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저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도저히 우리 아이가 아파하는 모습은 볼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담당교수님, 의사에게 수면마취나 부분마취 상담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엄마의 선택입니다다만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아마 어느 정도 다래끼가 진행된 상태에서 보실 거예요!
고민하지 마시고 큰병원 가세요 대구에 사시는 분들은 영대병원을 추천드려요~ 대학병원이라 무조건 수면마취 등 큰 수술만 하실 줄 알았는데 편견으로 무수하면 간단한 시술도 해주셔서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경험이 많은 교수님이 시술해주셔서 대학병원이라 더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의 다래끼 때문에 마음이 고생하는 분들께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기 다래끼였던 우리 아이를 눈은 시술까지 가게 했다… 저의 실수와 경험을 통해 알게된 다래끼 관리법은 다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